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일론 머스크/생애 (문단 편집) === [[테슬라]]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테슬라)] 본래 학부에서 연구하던 [[울트라커패시터|슈퍼축전기]] 방식으로 구동하는 [[전기자동차]]에 관심이 있었으나, 2002년에 스트라우벨을 통해 [[리튬 이온 배터리]]의 발전상을 전해 들음과 동시에 AC프로펄전과의 미팅을 통하여 사업의 가능성을 옅보았다.[* 지금이야 리튬 방식이 당연하다고 여기지만, 당시에는 리튬 배터리 방식을 채택하며 디바이스가 수십억 인구에게 보급된 [[모바일]] 시대가 열리기 전이었고 배터리 구축 방식이 제 각각이었다.] 이후 2004년 일론 머스크는 최초 투자자로서 635만 달러의 자금을 투자하여 테슬라의 최대 주주로 등극한 뒤, 변호사와 회계사 등을 주선하고 향후 모터 개발을 주도할 [[J.B. 스트라우벨]] 등의 엔지니어를 영입한다.[* 에버하드가 CEO로서 경영을 하고, 머스크는 스페이스X에 조금 더 집중하는 한편 자금조달, 인맥중개, 로드스터 디자인 지시 등을 담당했다.] 즉, 원래 테슬라는 AC프로펄전의 티제로 자동차를 상용화하기 위해 창업한 것이다. 2006년, AC프로펄전 기술 라이선싱에 [[로터스]] 앨리스 샤시를 사용한 로드스터를 공개하였으나 애초 계획에 비해 개발 비용이 불어나고 로드스터의 원가가 판매 가격 이상이라는 것이 밝혀져 2007년 마틴 에버하드를 CEO에서 해고하고 잠시 전문 경영진 체제를 거친 뒤 본인이 직접 CEO가 되었다.[* 계속된 투자에도 배터리와 변속기 성능의 개선이 더디었고 제조비를 2배 가량이나 착각하는 말도 안되는 실무 능력을 벌여 판매하는 족족 적자가 나게 되는 구조였다] 이후 마크 타페닝 역시 회사를 떠났다. 2008년에는 AC프로펄전을 벗어나 스트라우벨이 설계한 동력계로 [[테슬라 로드스터]]를 드디어 출시하였고 2009년에는 [[테슬라 모델 S|모델 S]]를 공개했다. 허나 로드스터 개발비가 초기 2,500만 달러에서 1.4억 달러까지 불어났고 모델 S 개발비 10억 달러에 더해 [[대침체]]로 인해 돈줄이 끊겨 파산 위기에 처했으나 다임러가 지분 10%를 5,000만 달러에 인수해주며 생존에 성공한다.[* 모델 S가 [[CLS]] 기반이었으며, 다임러는 테슬라가 자사 모델로 시연한 제품을 마음에 들어하며 지분 인수 외에도 [[스마트(자동차)|스마트카]]용 배터리팩 4,000개를 주문했다. 이후 지분은 2014년 8억 달러에 매각하며 16배 이상의 수익을 냈다.] 그 이후 2010년에는 미국 에너지국과 미국 내 공장생산 & 배터리 투자 지속을 조건으로 4억 6,500만 달러의 차관 협정을 맺어 4,200만 달러라는 헐값에 GM과 도요타가 폐쇄한 NUMI 공장을 인수한 뒤 도요타에 지분 2.5%를 5,000만 달러에, 주식공개로 추가 2억 2,600만 달러의 자금을 확보하고 모델X 개발에 돌입하여 2012년 공개한다. 허나 계속되는 생산 악화, 예약 취소, 공매도 집중 등으로 인해 상황은 나아지지 않자 2013년 1분기에는 [[래리 페이지]]와의 논의를 통해 60억 달러로 [[구글]]에 매각하는 방안을 고려하기도 했다.[* 판매 예약된 차량이 실제 구매로 이루어지지 않는 게 가장 큰 문제였는데, 판매직원을 대량 고용하고 중고차 가격 대응, 사후 서비스 강화 등의 정책을 예고하면서 단기간에 수요가 극복되었다. 이에 매각을 진지하게 고려하던 2013년 1분기에 오히려 4,900대를 인도하며 역대 최대 순수익을 남겨 에너지국의 차관을 1,200만 달러 이자 포함해서 조기 상환했다.] 그리고 2014년 6월 12일, CEO 일론 머스크는 [[http://www.teslamotors.com/blog/all-our-patent-are-belong-you|블로그를 통해 '''테슬라 모터스의 특허를 모두 공개한다고 발표''']]했다. 제목은 [[All your base are belong to us]]의 패러디. 이유는 [[https://www.yna.co.kr/view/AKR20140613012200075|전기차 시장을 키우기 위해서]]라고 한다. 니치 시장에서 독점 업체가 되는 것보다, 보다 큰 시장에서 주요 플레이어로 남는 것을 택한 셈이다. 2018년에는 [[제너럴 모터스]]를 시가총액을 추월하며 주가가 사상 최고치를 찍었으나, 머스크의 주당 5,000대 생산 공약이 터무니 없다고 여긴 [[헤지펀드]]들에 의해 가장 인기 좋은 [[공매도]] 종목에 등극하며 큰 위기를 맞는다.[* 펀드매니저들은 공장 상공에 드론을 띄우거나 내부자 소식통을 빼내는 등 당시 주당 3,000대 생산에도 못미치는 테슬라의 현실을 정확히 파악해냈다. 심지어 당시 테슬라 공매도에는 서브프라임 사태를 예측해서 대박을 친 것으로 유명한 [[마이클 버리]]까지 가세했다. 물론 [[캐서린 우드]]처럼 수많은 펀드매니저들이 테슬라에 대해 혹평을 쏟아내고 공매도를 치는 와중에도 테슬라에 대해 긍정적인 시각을 유지하며 테슬라에 장기투자해서 큰 돈을 번 펀드매니저들도 몇 있다.] 반면 이 시기 머스크는 주가, 생산량, 매출, 수익성 등의 분야에서 여러 달성 요건을 설정한 뒤 이사회로부터 3억 3,960만주[* 2020년과 2022년 주식분할을 적용시킨 값.] 규모의 [[스톡옵션]] 패키지를 23.34달러[* 마찬가지로 두 차례 주식분할을 적용시킨 값.]에 발동할 수 있도록 승인받았는데, 다소 무모해보이는 배팅이었으나 모델 3 양산을 통해 비로소 대부분의 요건을 충족시키며 2021년 1월 처음으로 세계 최고 부자에 등극한다.[* 3억 3,960만주 중에서 2022년 기준으로 2억 7,863만주 행사 요건을 달성했다. 머스크가 2022년 기준으로 보유하고 있는 주식 수량인 7억 1,502만주 중에서 무려 39% 해당 스톡옵션 충족을 통해 얻은 주식이다. 그리고 그후 얼마 지나지 않아 머스크의 테슬라는 일본의 [[도요타]]마저 시총으로 추월하기에 이른다.] 그의 비범한 성격 때문인지 기존 자동차 회사의 패러다임에 도전하는 독특한 차량을 내세운다. '''자동차 모델 이니셜을 모으면 SEXY'''[* 이 중 모델 [[sex|Y는 가장 늦게 출시]]되었다.]가 된다거나, 무리수에 가깝지만 한눈에 봐도 미끈한 차량 디자인을 내놓는다거나. 혁신적인 디자인, 흥미로운 프레젠테이션, 사명 변경[* 테슬라 모터스에서 테슬라로 바꿨다.]의 취지를 보면 [[Apple|애플]]이 떠오른다. 물론 경영 전략의 관점으로 봐도 신생 기업이 시장의 흐름을 완전히 따라 흔하디 흔하게 위치하면 그 자체로는 기업에 전혀 메리트가 없다. 만약 흔한 후발 주자로 참전한다면 그나마 내밀 수 있는 카드가 낮은 가격인데 이럴 바엔 틈새시장을 공략해 그 분야의 일류가 되자는 전략을 세웠다. 그리고 모델S 양산에 성공하여 그 전략이 성공했으며[* 20세기 초반 [[크라이슬러]] 이후, 미국 자동차 업계에서 100년만에 배출된 신생기업이 되었다.] 2021년 1월 [[토요타]]를 추월해 시가 총액 1위 자동차 제조업체에 올라 있다. 최대 주주인 머스크도 세계 최대 부자 반열에 올랐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